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AI 기반 섬유패션 상품기획자 양성 과정’에서 진행된 ‘AI 활용 패션 브랜드 기획 경진대회’에서 동의대학교 22학번 정민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민주는 해조류 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ECOSHAPE’를 기획하여 주목을 받았다. 정민주는 동의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22학번의 4학년 학생으로, 2023년 한국신발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분 입선은 물론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 GTQ 1급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패션과 IT 기술 융합을 목표로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 중인 인재다. 졸업 후 패션 산업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주는 “AI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배운 내용을 패션에 접목해 더 좋은 성과를 이루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AI 기반 섬유 패션 상품기획자 양성 과정’은 지난 26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료 되었다.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AI 활용 능력을 키워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과정 수료생들은 추후 ‘생성형 AI 활용 패션브랜드 기획 비법 노트(가제)’ 전자책을 공동 출판하여 AI 기반 패션 전문가로서의 연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