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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LEAVE] 2015년 04월 25일 창업박람회 활동 (2015. 11. 26.)

  • 2021-07-29
  • 김소연
  • 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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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박람회 활동

2015년 04월 25일 


2015년의 리브는 도서관탐방동아리이면서도 창업동아리이기도 했다. 그랬기 때문에 우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갔다. 멀게만 느껴졌던 박람회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참 많이 먹었고, 참 많이 웃었고, 새로운 것을 참 많이 보고 왔다.

복잡한 곳을 이리저리 헤메이면서도 그저 즐겁고 유쾌할 수 있게 도와준 부원들에게 고맙다. 분명히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김영지(14)


창업박람회를갔다와서 여러가지 창업 아이템과 홍보 마케팅을 보았는데 그중에서도 기억에남는것은 국수나무랑 김가네가 기억에 남았다 국수나무는 처음들어보았지만 국수집도 이런 체인점이 있다는것에 솔직히 좀 놀랐고 김가네는 어디서든 자주 보이는 체인점이라 친숙해서 기억에남았다 나중에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다고 생각했다!
-박예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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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리브를 통하여 창업박람회를 다녀왔다. 뭔가 엄숙한 분위기일줄 알았는데 막상가보니 친근한 브랜드도 많고, 창업주들이 직접 나와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생각보다 즐거웠다. 동아리 부원들과 한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브랜드의 음식을 시식해보고 상품을 체험해보았다. 유난히 인상깊었던 곳은 아무래도 책읽어주는 도서관이 기억에 남는다.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독서를 돕는 책읽어주는 특별한 책꽂이가 정말 인상깊었다. 나중에 내가 아이들을 위한 독서분야에서 일하게되면 이런 것들을 더 발전시키고 싶다. 생각보다 즐겁고 신났던 박람회였고,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사전조사를 한 뒤에 다시 한번 가보고싶다.
-조유미(15)


창업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코엑스에 가까워질수록 각 기업에 관한 팜플렛이 들어있는 종이가방을 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장하고나니 각 기업부스들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외식산업 관련 기업부터, 여행사까지 많은 기업들이 예비 창업주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문헌정보학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부스에 갔는데, 어린이도서가 가득 꽂혀서 초록색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부스의 모습이 인상깊었고, 이렇게 우리 학과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기업이 있다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전도연(15)


창업박람회에 다녀왔다. 고등학생일때 취업박람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창업박람회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취업박람회와 창업박람회가 비슷할꺼라는 나의 생각은 정말 큰 착각이었다. 딱딱한 분위기의 취업박람회와는 정반대로 창업박람회에서는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활동적인 분위기가 가득했다. 그리고 주위가 온통 음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을 거에 정말 관심이 많다는 걸 창업박람회를 통하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맛있는 냄새가 전시장을 떠나지 않았지만 우리의 목적은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가보는 것이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나무모양의 가구가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원한다면 도서관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들과 책을 가깝게 하는데에 탁월한 역할을 할 유용한 아이디어인것같았다. 먹거리로나 구경거리로나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조채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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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창업박람회를 견학하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요식업 기업들이 먼저 홍보를 하고 있었다. 우리의 목적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먼저 견학한 후 자유롭게 돌아보기로 하였다.'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책을 프로그램으로 입력하면 어린이들에게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어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개인 혹은 공공 어린이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꽤 괜찮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후에 어린이 도서관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창업박람회에서 괜찮았던 점은 많은 기업을 둘러보며 시식도 하고 후에 창업을 할 만한 아이템들을 눈으로 보며 설명도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이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전부 자기업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큰 설명을 기대하기 어렵고 창업을 할 만한 나이대 혹은 계층이 아닐 경우 무시하는 경우도 파다하였다.창업박람회는 누구에게나 창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게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분명 우리가 창업의 목적을 위해 간 것은 아니라고 하여도 불편한 점이 많은 박람회였다.
-이예준(14)


부산 해운대에 있는 벡스코에서 한 제18회 2015 부산창업박람회에 다녀왔다. 다양하고 여러 가지의 창업팀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책읽어주는 도서관’ 창업팀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아마 우리가 현재 배우고 있는 과와 관련된 창업이기도하고, 나는 공공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책을 추천해주고 선정도 해주며 책을 읽어주기도 하는 사서가 되고싶어 책을 읽어주는 도서관에 관심이 갔고 가장 기억에 남았다. 설명해주시는 분께서 어떻게 창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다. 나도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개인 도서관, 즉 작은도서관을 지어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고,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정한 사서,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
-임수지(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