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2015년 09월 11일 창업박람회 견학 (2016. 01. 11.)
- 2021-07-29
- 김소연
- 3042
2015년 09월 11일
창업박람회 견학
사실 문헌정보학과 과동아리인 ‘리브’가 창업박람회에 견학을 하게 된 본질적인 이유는 2015년 리브가 창업동아리였기 때문이다. 은근히 제약도 많았고 해야 할 것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창업동아리였기 때문에 창업박람회에 가게 된 것이 나는 꽤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나는 내가 알지 못 했던, 접하지 못 했으나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던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로 유익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김영지(14)
1학기때도 참여했던 창업박람회가 2학기때 또 행사를 하여 해운대에 있는 벡스코에 가서 창업박람회에 참여했다. 창업박람회는 말 그대로 창업을 박람회 하는 곳이라 창업에 관련한 음식점부터 카페 등등 다양한 종류의 창업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우리과랑 관련이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먼저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 방문을 하여 책을 고른 후, 헤드폰을 끼고 북트리가 읽어주는 책을 보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그림도보고 생각도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창업박람회를 참여해보면서 다양한 창업들이 있었고, 만약 창업을 해본다면 나와 우리과가 관련이 있는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임수지(15)
창업박람회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도 많은 음식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갖가지 음식들의 냄새가 우리를 반겼다. 무작정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만 생각하면 반가운 일이지만 우리나라 창업 문화가 음식 쪽으로만 기울었다는 생각을 하면 씁쓸하기도 했다. 특히 도서와 관련된 부스가 하나만 있는 것을 봤을 때는 그 마음이 더 커졌다. 물질적인 풍요도 좋지만 정신적인 풍요를 원하는 문화가 조금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
-조채원(15)
새로운 경험이었다. 특히 책읽어주는 도서관이라는 부스가 가장기억에 남았다. 음식창업이 대다수였던 창업박람회 사이에서 책읽어주는 도서관에 유독 눈이 갔다. 동아리와 전공에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 그랬던것 같았다.
-조영신(15)
창업박람회에서 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라는 테마도 흥미롭게 보았고, 책 장르에서 추리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추리문학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도서관 탐방 동아리라고 도서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장서와 관련된 다양한 곳을 두루 다녀서 좋았다.
-김예나(15)
9월에 열린 두번째 창업 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의 박람회였지만 역시 창업에 관한 여러 회사가 출품되어있어 좀 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나온 회사는 저희 과와 많이 일맥상통하여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치킨집에만 국한되지 않은 넓은 창업의 길을 보게된 것 같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예준(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