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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LEAVE] 2015년 04월 06일 부경대학교 활동 (2015. 11. 26.)

  • 2021-07-29
  • 김소연
  • 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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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활동

2015년 04월 06일



2015년 리브로서 처음가는 탐방활동날이었다. 두근거리는 마음도 있었고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다. 부경대학에 전화를 몇번이나 걸어서 확인했고 그럼에도 처음이라 미숙했던 점들이 분명히 있었던 활동이었다. 그럼에도 잘 따라준 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부경대에서의 탐방은 생각보다 실질적이었고 그랬기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대학 도서관의 실상황이라던지 하는 것들이 말이다. 나는 근로학생을 지내면서 여러번 본 적이 있었던 지하서고도 다른 부원들이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김영지(14)


오늘 부경대 도서관을 탐방하면서 많은것을 들었고 특히 설명해주시는 분이 우리학교 선배님이라서 더 특별했던거같다 도서관밑에 보관소에 들어갔을때 옛책냄새가 나서 너무 좋았고 여러가지 자료들을보고 서가도 보고 너무너무 좋았다^^
-박예찬(14)


저는 과 동아리 'LEAVE'의 활동의 일환으로 부경대학교 도서관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일단 첫째로 평지에 자리한 부경대가 좋았고 건물 역시 디자인이 깔끔하고 배치도 좋았습니다. 천천히 걸어 중앙 도서관에 들어가 저희 학과 선배님이신 사서 교사님의 인솔을 받아 도서관도 구경하고 세미나 실에서 부경대 도서관의 업무 상황, 장서 수, 사서의 배치와 일하는 사람의 숫자등 많은 정보를 들었습니다.
사서 교사님이 말하셨던 것 중 아쉬운 부분에 대한 공감이 있었는데 바로 대대로 부경대 도서관장에 문헌정보학을 공부한 사람이 자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관장님은 도서관에 열의를 보이는 분이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지하 서고에도 내려가 보았습니다. 굉장히 어두웠고 수많은 장서가 주는 압박감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의 조절이 잘되어있어 아늑한 느낌도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예준(14)


도서관탐방을 하는 리브동아리에서 처음으로 부경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가서 사서님의 말씀과 조언도 듣고, 지하에 있는 서고도 보는 활동을 하였다. 다른 학교의 도서관 탐방을 통해 우리 학교와 비교할 수 있었고, 사서님의 말씀을 통해 그 학교의 도서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특히 사서님께서 우리 학교의 대선배님이라는 것을 알고 선배님께 도서관에 대해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 도서관 탐방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싶다.
-임수지(15)


부경대는 중앙,학습,건축,공학 도서관까지 총 4개의 도서관이 있고, 20명의 사서와 많은 근로 장학생들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우리는 근무하시는 사서님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부경대는 문헌정보학과가 없는 과라서 도서관에 대한 지식이 조금 낮다고 한다.  특히 요즘에는 전자정보가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또 국립대는 정부에 소속되어 예산관리가 힘들다고 하셨다. 그 분께 도서관에 관한 생생한 현장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부경대학교 지하 서고를 구경할 수있었는데, 지하 서고에 엄청난 양의 도서들과 관리시설등을 보면서 도서관의 거대한 위용을 또한번 느낄 수 있었다

-강소희(15)



캡처.GIF




오늘 다녀온 곳은 부경대학교이다. 3시까지 학과실에 선배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부경대로 갔다. 지하철을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경대에 도착을 했다. 학교에서 출발 할 때 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었다. 부경대 중앙 도서관 앞에서 우리 학교 도서관학과 84학번 졸업생이시자 부경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근무 하시는 선생님 한분이 우리를 세미나 실로 안내해주셨다. 세미나 실에서 우리가 들은 이야기는 부경대학교 도서관의 운영방법에 대한 이야기였다. 부경대학교는 중앙 도서관, 학습 도서관, 건축 도서관, 공학 도서관이 있다. 장서는 도서와 비도서를 포함하여 116만권, 연속 간행물 689종, 21종의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고 한다. 1년에 4만권 정도의 책을 구매하고 기증 받는 다고 한다. 그래서 장서 보관등이 문제가 된다고 한다. 그 해결책으로 지하에 도서를 보관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 곳으로 견학을 갔다.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보는 곳이라 신기하고 나의 꿈에 대한 기대가 생기는 좋은 기회였던 것같다. 다음의 도서관 답사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  
-조채원(15)



먼저 세미나실에서 사서님의 도서관 전문지식을 듣고 지금 배우고 있는 강의와 접목시켜 이해하며 공감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사서의 위치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의 와닿는 느낌을 받아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후로 부경대 장서보관실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책들이 특정 분류법으로 나누어 져있었는데, 정말 신기 하게보였습니다, 또한 지하에 위치하여 습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틈틈히 습기를 보내주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책들이 훼손 되지않게 보관 한다는점에도 많이 놀라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서관 탐방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채민기(15)


부경대학교 도서관에 도착하자마자 시청각실에 가서 사서분께 부경대학교 도서관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사서분이 동의대학교 도서관학과 선배님이셨고, 옛날 공부하셨던 이야기와 일하셨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에 지하에 있는 도서관 보존서고에 갔는데, 여러 단행본들과 정기간행물들이 수 없이 많은 책장속에 정리되어 있는 모습과, 그 책들 중 이용자가 원하는 책 한 권을 꺼내기 위해 사서분께서 손잡이를 돌려 책장들을 이동시키시는 모습,책들로부터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공기청정기가 가동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보를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전도연(15)


처음 동아리 활동으로 부경대 도서관을 탐방하러 갔다.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사서님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우연찮게 동의대 도서관학과 84학번 선배님이셨다. 부경대와 동의대의 차이점은 대표적으로 2가지인데, 하나는 부경대가 국립이라는 것과, 문헌정보학과가 없다는 것이다. 어느 도서관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제정적으로 어렵고 또, 문헌정보학과가 없어서 도서관 관장은 다른 과의 교수님께서 맡으셨는데 근무하는 사서들과 트러블이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그 밖에도 장서관리와 현재 도서관의 운영에 겪고 있는 어려움들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지하서고를 안내해주셨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장서들을 볼 수 있었다. 부경대 도서관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역시 어느 도서관이나 겪는 어려움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이었다.
-김예나(15)


4월 6일에 부경대학교 도서관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부경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 교정이 세워진지 얼마되지 않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도서관 내부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많은 부분이 유리로 이루어져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 곳에서 저희 학교 선배님을 만나 사서로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의 고서 관리실도 견학히켜 주셨습니다. 굉장히 많은 책들이 커다란 책꽂이에 꽂혀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직 사서의 얘기도 들을수 있었고 책을 관리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전가현(15)